4·7 서울 보궐선거에 출마한 소수정당 및 원외정당 후보들이 22일 ‘알바, ‘성소수자, ‘여성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이유 있는 선거PT를 시작했다.
기본소득당 후보 안00씨는 29일 0시 은평구 연신내역 주변 ‘편의점에서 저녁 노동을 하고 있는 알바근로자들을 만나며 일상적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후보 안00씨는 “아르바이트근로자를 배제하는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던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정작 아르바이트작업자들의 피눈물나는 현실은 외면한 채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행태에 참 안타까울 뿐”이라며 “그야말로 후안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박 후보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주변 편의점에서 ‘알바 체험을 하고 있었다.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당답게 서울형 기본소득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뒤 심해진 불평등 극복을 위해 모든 서울시민에게 월 27만원의 기본소득으로 정의롭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겠다”며 ‘안될 것 없잖아 서울기본소득이라는 이번 선거 캠페인 슬로건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후보 전00씨는 “민주당은 귀책사유가 있는 선거에 공천하지 않겠다는 당헌을 손바닥 잠시 뒤집듯 뒤집고 후보를 냈다”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다릅니까. 30년 전 무상급식 하지 못하겠다고 하며 서울시장 내려놨고, 용산참사의 책임자”라고 비판했다. 후보 B씨는 2019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4만 9000여 표를 얻어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 명의 시장 후보와 각자의 전공성을 띈 여섯 명의 부시장 후보와 함께 ‘팀서울을 이뤄 선거를 완주한다.